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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국 전통 의상과 궁궐, 음식 등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같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넷플릭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의 과거와 현재,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생활양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조명했다.
특히 조선 시대 전통 의복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이끌어 낸 ‘킹덤’을 비롯해, ‘범인은 바로 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자들이 함께 제작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수 포함됐다. 이 외에도 ‘셰프의 이블’,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유행흐름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오리지널 작품도 등장한다.
넷플릭스는 한국 홍보 영상에 등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넷플릭스에서 보다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Explore Korea’ 검색 컬렉션도 공개했다. 검색 컬렉션이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내용이나 특징에 따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서비스다.
넷플릭스 검색창에 ‘Explore Korea’ 또는 웹페이지에 해당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한국 문화와 국내 콘텐츠의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컬렉션을 공개해 전 세계 회원들이 한국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