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7개월동안 13순위 상승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해 12월 21일 ~ 12월 28일 (8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63.7%였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1.3%포인트 오른 수치다. 김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월대비 2.9%포인트 오른 58.9%,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월대비 1.2%포인트 오른 57.1%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양승조 충남 지사(49.7%)가 5위, 송하진 전북 지사(49.5%)가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원희룡 제주 지사(48%)가 세 순위 내린 7위 △최문순 강원 지사(47.6%)가 8위 △이시종 충북 지사(47.3%)가 두 순위 오른 9위 △권영진 대구 시장(46.4%)이 10위 △박원순 서울 시장(44.4%)이 두 순위 내린 11위 △김경수 경남 지사(42.2%)가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허태정 대전 시장(42.0%)이 13위 △이춘희 세종 시장(41.1%) 14위 △박남춘 인천 시장(38.1%)이 15위 △오거돈 부산 시장(32.5%) 16위 △송철호 울산 시장(28.9%)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장석웅 전남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52%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오르며 8개월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두 순위 오른 설동호 대전 교육감(44.5%)과 다섯 순위 오른 김지철 충남 교육감(44.5%), 이석문 제주 교육감(44.5%)이 공동 4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장휘국 광주 교육감(43.9%)이 세 순위 내린 7위 △강은희 대구 교육감(40.6%)이 8위 △이재정 경기 교육감(39.7%)이 두 순위 오른 9위 △김병우 충북 교육감(37.9%)이 네 순위 오른 10위 △최교진 세종 교육감(36.6%)이 세 순위 내린 11위 △노옥희 울산 교육감(36.4%)이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조희연 서울 교육감(36.1%)이 세 순위 내린 13위 △박종훈 경남 교육감(35.7%)이 두 순위 내린 14위 △김석준 부산 교육감(35.6%)이 15위 △민병희 강원 교육감(34.9%)이 16위 △도성훈 인천 교육감(31.1%)이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