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부부는 14일 오전 8시20분께 북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밥을 먹다 아들이 말없이 방귀를 뀌자 남편 박씨가 이를 꾸짖었고 아내가 다시 남편의 행동을 지적하다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당한 사건소식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자신의 방귀로 싸우는 부모를 보는 아이 심정이 어땠을까" "평소 둘 사이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쯧쯧"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소식이다"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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