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9 재·보궐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던 서울 관악을에서는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신환 당선인은 3만3913표(43.89%)로 승리했다.
계속해서 송광호 무소속 후보(704표·0.91%), 변희재 무소속 후보(578표·0.74%), 신종열 공화당 후보(71표·0.09%) 순이었다.
재보선 선거결과 정동영 득표율 못지않게 관심을 모으는 것이 4곳에서 전패한 새정치민주연합이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3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문재인 기자회견)을 열고 재보선 전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