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505억8000만달러…8.2% 감소

  • 등록 2018-10-01 오전 9:00:00

    수정 2018-10-01 오전 10:30:57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한 50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 컸다. 산업부는 조업일수 감소에 따라 최소 80억달러의 수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25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다. 수출 펀더멘털(기초체력)에는 문제가 없는 셈이다.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500억달러 이상 수출 추이는 5달째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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