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네이버·카카오 동반 강세

  • 등록 2024-01-09 오전 9:10:17

    수정 2024-01-09 오전 9:10:1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네이버(NAVER(035420))는 전날 대비 2.21%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2.97% 상승한 5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부터 동반 강세를 띠는 것은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하는 지난해 12월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3%를 기록해 전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연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021년 1월 이후 최저지를 경신했다”며 “인플레발 호재가 등장했다는 점은 매크로상 단기 분기점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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