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전경련회관에 새 둥지 마련해 이전

  • 등록 2018-08-20 오전 9:10:00

    수정 2018-08-20 오전 9:10:00

어니스트펀드 전경련회관 새 사무실 입구 전경. 어니스트펀드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업체인 어니스트펀드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출범한 핀테크 기업으로, 지금까지 신한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형 금융기관들로부터 9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6년 9월 여의도(63빌딩)로 자리를 옮긴 어니스트펀드는 아파트 후순위, NPL, SCF채권, 호텔 준공자금, 개인신용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누적 투자금액 2000억원, 누적 상환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부동산 상품의 경우 출시 이래 지금까지 연체율 0%, 부실률 0%의 우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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