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온라인 고객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 투자

운영사인 '오내피플'에 시드 투자
  • 등록 2020-01-15 오전 8:59:13

    수정 2020-01-15 오전 8:59:13

(사진=캐치시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온라인 고객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를 운영하는 ‘오내피플’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3월에 설립된 오내피플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윤리적인 고객 데이터 활용을 비전으로 모든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원(ISO27001) 및 국가 공인 개인정보 영향 평가사(PIA)자격 등을 보유한 조아영 대표를 주축으로 기업들이 고객의 데이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캐치시큐’를 개발했다.

캐치시큐는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다. 고객의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데이터 관리 서식을 만들어주며 데이터를 적법하게 수집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수집 목적 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사 맞춤형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고객 데이터 관련 침해사고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주며 고객 데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전문가도 배정해준다.

현재 1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이용중이며 기존 정보보호 종합컨설팅 대비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조아영 대표는 “캐치시큐는 기업 내부에 보안 전문 인력 없이 고객정보보호 요구 사항을 즉시 적용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여 과태료 방지는 물론, 고객 개인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제시해드리는 솔루션”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