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3D 논란에 “3을 삼이 아닌 쓰리라고 읽나” 반박

  • 등록 2017-04-07 오전 8:45:49

    수정 2017-04-07 오전 8:55:0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자신의 ‘3D프린터’ 발언 논란과 관련, “‘3’을 ‘삼’이라고 읽지 못하고 ‘쓰리’라고 읽어야 합니까”라고 받아쳤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무슨 홍길동입니까”라고 적으며 이같이 반박했다.

자신이 지난달 30일 4차 산업혁명 구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3D프린터를 ‘쓰리디프린터’가 아닌 ‘삼디프린터’로 읽은 데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전의 일화를 인용해 해명한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용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발음들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누구나 보면 쓰리디프린터라고 읽는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임지연, 아슬아슬한 의상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