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작년 스마트워치 1위…삼성은 2위

  • 등록 2016-02-07 오후 3:52:42

    수정 2016-02-07 오후 3:52: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이 작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애플워치(사진) 총 1200만대를 판매해 전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3분의 2가량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연말 성수기를 맞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분기비 약 50만대 늘어난 500만대 판매고를 올리며 분기 기준으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005930)로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 시리즈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카날리스는 구체적인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3위는 ‘페블 스틱’, ‘페블 타임’, ‘페블 라운드’ 등의 페블이 차지했고 중국 화웨이는 지난해 첫 출시한 ‘화웨이워치’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웨어러블 시장에서 스마트워치를 제외한 스마트밴드 시장도 지난해 3700만대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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