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최문기 "창조경제로 일자리 64만개 만든다"

[창조경제는 이렇게] 정부종합청사 브리핑서 밝혀
  • 등록 2013-06-05 오전 11:47:26

    수정 2013-06-05 오전 11:59: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5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최문기 장관은 이번 계획의 구체적인 목표가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 “분야별 상세 계획을 잇달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최 장관과의 일문일답.

-구체적 일자리 창출 목표와 소요 재원을 밝혀 달라.

▲올해 예산은6조9000억원으로 내년 예산은 부처별 소요예산을 추산,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확정된다. 6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분야별 상세 계획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인데 각 기본계획에서 만들고 더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지금 밝히기 어렵다.

-미래부 대통령 업무보고랑 별로 다른 게 없는데.

▲향후 5년간 예산 계획 등은 신뢰 문제 때문에 이번 발표에서는 뺐다. 민간 부분 투자액은 예측할 수 없지만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삼성, LG, SK 등 이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듯이 상당한 부분의 민간 투자가 일어날 것이다.

-미래창조펀드 5000억원 출처와 용도는.

▲모태펀드와 민간 공동 조성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실 발생 시 공공 투자로 보존하도록 하고, 이익 발생시 민간에 우선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