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들의 戰爭` 할리우드 진출자는 누구?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 등록 2014-09-29 오전 10:03:13

    수정 2014-09-29 오전 10:03:13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의 우리나라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오는 10월 3일, 4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스비키니 부문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 ☞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사진 더 보기 >

1991년 시작한 머슬마니아는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로 우리나라는 2009년 9월 서울에서 첫 대회가 열렸다.

우리나라 대회는 매년 상반기(5월경) 유니버스 코리아 월드 선발전을 시작으로 하반기(10월경) 피트니스 코리아 월드 선발전까지 연 2회 개최된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인 라스베이거스(MUSCLEMANIA FITNESS AMERICA in Las Vegas )`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머슬마니아는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총 6개 종목별로 대회가 펼쳐지며, 선수들은 자신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종목에 참가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 5월 개최된 머슬마니아 대회 모습과 수상자들 (사진=머슬마니아, 스포맥스 제공)
특히 이번 대회는 하루에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가선수가 폭증하여 대회 1일 차에는 예선/ 2일 차 본선을 치루는 방식으로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1차 모집에 300건 이상의 참가등록이 이루어질 정도로 회가 거듭될수록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머슬마니아 대회의 수준과 대회 자체의 존재감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참가제한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라도 머슬마니아 대회를 통해서 세계무대에 설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도 머슬마니아 대회의 참가율이 높은 이유다.

각 세계대회에서 배출된 머슬마니아 프로 선수들은 해당 국가에서 연예계와 모델 분야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할리우드로 진출하기도 하는데, 스타 트레이너 `숀리`도 머슬마니아 캐니다 대회에 출전해 한인 최초로 1위에 입상한 바 있다.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주최 측은 “무엇보다도 머슬마니아 대회가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제한 없이 몸짱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보디빌딩 & 피트니스 & 스포츠 모델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로 몸짱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트먼트적 요소가 곁들여져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회”라고 설명했다.

`2014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의 자세한 일정은 머슬마니아 공식 사이트(MUSCLEMANI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몰려오는 `사장님 車`, 올 가을은 대형차가 대세
☞ 男 교사, 여고생 샤워 몰카 찍다 몰매맞아 중태
☞ [포토] `그물 망사` 전신 시스루 패션의 아찔한 그녀
☞ 안철수 "`수첩인사참사` 그 오만은 도대체 어디서..노무현 인사시스템 되짚어보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