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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 펜션 주인 최모(50)씨와 대학생 정모(20)씨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15일 오후 9시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펜션의 별관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 펜션 주인 최모(50)씨와 대학생 정모(20)씨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1명은 정씨와 같은 전남지역 모 대학에 다니는 학생으로 동아리 졸업생과 재학생 모임을 위해 20여명이 함께 펜션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별관은 목조 건물로 1층 규모의 바비큐 파티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화재사고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 펜션 주인 최모(50)씨와 대학생 정모(20)씨 등 6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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