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北에 석유공급 중단 통보·국경에 병력 2000명 증파..모란봉악단 공연 취소 사유?

  • 등록 2015-12-14 오전 9:23:47

    수정 2015-12-14 오전 9:23:47

북한 모란봉악단이 지난 12일 북한으로 돌아가려고 중국 베이징(北京)의 호텔을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이날 베이징 국가대극원 공연을 몇 시간 앞두고 갑자기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도 통신과 산케이 신문은 홍콩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신속대응군 2000명을 대북 국경에 증파했다고 보도했다.

또 신문은 이같은 조치가 12일부터 사흘간 예정돼 있었던 모란봉악단의 공연 취소 계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문은 정보센터의 이같은 정보에 대해 아직 진위 확인은 되지 않은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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