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엠넷닷컴과 통합한 새 플랫폼 선보여

기존 엠넷닷컴 사용자 번거로움 최소화에 중점
  • 등록 2019-10-01 오전 9:59:07

    수정 2019-10-01 오전 9:59:07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지니뮤직이 1일 지니와 엠넷닷컴을 통합해 새로운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지니’를 선보인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CJ디지털뮤직과 합병 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악 플랫폼 지니와 음악?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한 엠넷닷컴의 서비스 통합작업을 진행해왔다.

통합 플랫폼 지니 고객들은 AI 음악 서비스 환경에서 국내 유일의 초고음질 24bit FLAC(Fred Lossless Audio Codec) 음원과 CJ ENM이 제공하는 흥행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니뮤직은 통합으로 인한 엠넷닷컴 회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원 이관 과정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기존 엠넷닷컴 고객들은 엠넷닷컴에서 사용하던 이용 패턴 그대로 지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기존 엠넷닷컴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에서 ‘지니로 전환하기’ 버튼만 누르면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지니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된다.

엠넷닷컴에서 사용하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며, 평소 감상하던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이용권, 사이버머니, 통신사 부가서비스 등도 지니 서비스로 이관된다.

지니뮤직은 지니로 전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금 10돈 골드바(5명) △뱅앤올룹슨 BeoPlay A1(10명) △메가박스 2D 영화관람권(30명)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1000명) 등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환 고객들 전원에게 지니 3000캐시나 음악감상 50회 이용권을 제공한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다 향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통합 플랫폼 구축을 계기로 5G 시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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