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 추리소설계 거장의 장기가 유감없이 발휘돼 누계 발행부수 170만 부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영화화돼 2009년 개봉했다. 제19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황하는 칼날 오디오북은 사건이 전개되면서 화자가 바뀌는 소설의 구성에 따라 인기 성우들이 릴레이하듯 소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정재헌, 이지현, 박요한, 김현욱 네 명의 인기 성우가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원작의 생생한 문장을 성우들의 연기는 물론 BGM과 음향 효과를 입체적으로 더해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으로 탄생시켰다.
한편, 윌라는 아시아 최초로 최고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 ‘삼체’와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이자 금융천재라 불리는 저자 오건영의 ‘부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 시리즈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