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암울하다고? 그럼 주식을 사야겠네!"

  • 등록 2008-12-08 오후 2:28:49

    수정 2009-01-07 오후 4:34:49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마감됐다. 악화되는 지표들을 맞이한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추락하는 지표는 오히려 보다 공격적인 정책대응을 예고하는 호재 신호탄이다.
 
국내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건설사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틀째 'go'를 외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악재에 대한 내성을 넘어서 이제 한국판 新뉴딜정책 기대감을 높여가는 양상이다.
 
이번주 우리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과 함께 지수 및 개별종목 선물ㆍ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게 된다. 여기에다가 주말에는 한중일 정상회담까지 예정돼 있다. 3국간 통화스왑 체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중대 기로에 서있다. 
 
한 주의 시작일인 오늘 코스피지수는 장 중 7% 이상 급등하며 1100선마저 훌쩍 넘어섰다. 연말 랠리가 시작된 것일까?
 
브이에셋의 노선오 팀장은 "코스피지수가 10월말 이후 삼각수렴된 모습에서 지난주 후반부터 위쪽으로 방향성을 보이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말한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연말을 맞이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오늘 다룰 종목은 최근 기관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NHN(035420), CJ제일제당(0979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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