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양제지 등 강세…실적 고성장세 불구 PER 3~5배

  • 등록 2019-05-20 오전 9:29:42

    수정 2019-05-20 오전 9:29:4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제지주들이 동반 강세다.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주가수익비율(PER) 3~5배 수준의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양제지(006580)는 전 거래일 대비 3.3% 오른 4280원을 기록 중이고 신대양제지(016590) 아세아제지(002310) 삼보판지(023600) 등도 3%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실적 고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골판지 업체들만 유독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국내 상장돼 있는 골판지 업체들은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아직 PER 3~5 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며 “1분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됐고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로 골판지 시장에 대한 재평가 이슈도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국내 골판지 수요는 증가하고 중국의 고지 수입량 감소로 원재료인 고지 가격은 하방 압력이 높은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골판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한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삼보판지를 탑픽(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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