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진공, 최대주주 유상증자 참여에 주가↑

  • 등록 2020-03-31 오전 9:17:45

    수정 2020-03-31 오전 9:17:45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한일진공(123840) 주가가 장 초반 가격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 공시 때문이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한일진공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03% 오른 707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날 한일진공은 41억8000만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1000만주를 1주당 418원에 발행한다. 이 회사 최대 주주인 코스인베스트먼트(지분율 15.34%)와 최대 주주의 특수 관계인인 케이피엠테크가 각각 800만주, 200만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증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5월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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