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 'G밸리'와 대중소 상생네트워크 협의체 결성

  • 등록 2014-11-27 오전 10:40:32

    수정 2014-11-27 오전 10:40:3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화S&C가 27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G밸리)와 상생 네트워크협의체인 ‘G-상생’을 발족시켰다. 이날 열린 발족 협약식에는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를 비롯해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한일월드 대표이사)과 파트너십 매니저로 선정된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G밸리는 서울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내의 1만2000개 입주사 대표의 경영자협의회다. 이번 한화S&C와의 협약에서 20개 소속기업이 우선 협력사로 지정됐다. 한화S&C는 협약 이후 협력사를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소프트웨어동반성장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화S&C는 G밸리와의 협약을 통해 또 한번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지역단위의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단편적인 아이디어나 일방적 협력관계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이종간 대중소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욱 한화S&C 대표(오른쪽)와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한일월드 대표)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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