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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최근 익명의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한 스냅챗과 페이스북 사진을 소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그는 스냅챗을 통해 다른 남성인 척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는 간단한 방법을 택했다.
외간 남자에게 서슴없이 자신의 노출 사진을 보냈다는 사실에 분노한 이 남성은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정체를 만천하에 드러냈다.
한편 해당 내용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통쾌한 복수다”라며 남성의 기지에 응원을 보냈다. 반면 “너무 심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