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레이서다` 28일 개최..`나는 가수다` 출연진 대거 등장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팬택이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나는 레이서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팬택이 이달 말 출시하는 최신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 출시 기념으로 열린다.   특히 M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 에 출연하는 국내 인기 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YB(윤도현밴드), 김범수, BMK, 김연우 등이 실력파 가수로서의 면모를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팬택은 이날 베가 레이서 페라리 경품 이벤트의 추첨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에서 선정된 1000명을 행사에 초대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선정해 페라리의 스포츠카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증정한다. 베가 레이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마련된다.                                                      

임성재 팬택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혼과 열정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레이서에 초정된 가수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베가 레이서에 담은 컬트 트렌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며 "팬택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는 세계 최초로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성능을 60% 높이고, 전력소비량은 30% 낮췄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2.3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를 기반으로 한다. 팬택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 관련기사 ◀ ☞LG전자, 남미서 스포츠 마케팅 ☞삼성전자, PDP TV에서 파나소닉 꺾고 1위 등극 ☞`1만원대`…LG電, 합리적 가격 LED 조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