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 임직원,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7-05-17 오전 9:23:56

    수정 2017-05-17 오전 11:29:32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왼쪽)이 건물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림그룹 내 건설사인 대림산업(000210)고려개발(004200), 삼호의 임직원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대림산업·고려개발·삼호 임직원 50명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에서 대림 산업의 사회공헌 중 하나인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이나 복지단체의 시설 개선을 돕는 것으로 200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다.

대림그룹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가정과 저소득 가정 4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단열작업과 도배, 창호, 장판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더불어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성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한 싱크대와 수납가구도 바꿨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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