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PG 車 규제 폐지 움직임…SK가스·E1 등 ‘강세’

  • 등록 2019-03-12 오전 9:26:33

    수정 2019-03-12 오후 2:28:1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앞으로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살 수 있도록 규제가 개선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SK가스(018670)E1(01794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4.72%, 3.91% 오른 8만8700원, 6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흥국(010240)석유 극동유화(014530) 등도 1~2%대 상승세다.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언론 매체들은 정부와 여당이 LPG 차량 규제를 전면 폐지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휘발유·경유차보다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LPG차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다. 현재 LPG차는 택시나 렌터카 등으로만 쓸 수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PG 차량 규제를 모두 풀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산자위 법안소위, 13일 본회의를 열어 LPG차 규제 완화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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