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둔화 우려 과도”…티씨케이, 저평가 기대감에 상승

  • 등록 2019-01-09 오전 9:26:30

    수정 2019-01-09 오전 9:26:30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반도체 부품업체인 티씨케이(064760)가 상승세다. 반도체 산업 둔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티씨케이 주가는 6.41%(2500원) 오른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력 제품인 SiC Ring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가 공고한 가운데 반도체의 미세화와 적층화 진행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4%, 12.5%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부 제품의 단가 인하가 있었지만 매출액 비중이 낮거나 단종을 앞둔 제품들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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