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리 대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진급 기념 행사에서 “4성 장군으로서 아프라카 사령부 지휘권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미 해병대에서 70명이 넘는 백인들이 4성 장군으로 진급했지만 흑인은 한 번도 없었다. 미국 육·해·공군에선 흑인 4성 장군이 나왔다.
랭글리 대장은 루이지애나주 북서부 슈리브포트 태생이며 텍사스대 알링턴 캠퍼스를 졸업했다. 1985년에 임관 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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