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4% "월급 깎이더라도 여가 즐길래"

  • 등록 2015-06-30 오전 10:43:55

    수정 2015-06-30 오전 10:43:5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임금이 줄더라도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58명을 대상으로 ‘돈과 여가 생활’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임금 상승과 여가 시간 증가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858명 중 64.10%가 ‘여가 시간 증가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 ‘임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이 낫다’ 라는 의견은 35.90%를 차지했다.

‘주당 노동 시간(근로기준법상 주 40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7~40시간’이라는 의견이 37.50%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1~45시간’(17.50%), ‘33~36시간’(16.25%), ‘30~32시간’(11.25%), ‘30시간 미만’(10.0%), ‘46시간 이상’(7.50%)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이 늘어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휴식/여행’이라는 답이 51.25%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운동/건강관리’(17.50%), ‘자기계발/공부’(16.25%), ‘취미생활’(15.0%)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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