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LG U+와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 출시

  • 등록 2015-07-23 오전 10:41:09

    수정 2015-07-23 오전 10:41:0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064260)LG유플러스(032640)와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터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최초의 비접촉식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로 고객이 가맹점에서 주문시 점원에 휴대폰 번호만 말하고, 휴대폰 푸시 인증을 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초간편 결제서비스다.

휴대폰을 단말기에 접촉하거나 비밀번호, 패턴인증 등의 번거로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주문 후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인증정보만 확인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결제 요금은 휴대폰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기 때문에 별도의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필요없는 획기적인 결제 서비스다.

페이나우 터치는 LG유플러스 무료 인증서비스 ‘USIM스마트OTP’ 앱을 설치한 유플러스 스마트폰 이용 고객에 한해 서비스가 지원된다. 현재는 다날의 커피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달콤커피 전국매장에서 ‘페이나우 터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의 편의점, 패스트푸드, 홈쇼핑, 대리운전, 콜택시 등 다양한 업종에서 순차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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