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벚꽃액정·와이파이 오류’ 잡는 SW 업데이트 단행

  • 등록 2017-04-28 오전 9:47:39

    수정 2017-04-28 오전 9:47:3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8’ ‘S8+’의 액정 및 와이파이 오류를 잡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저녁부터 갤럭시S8의 붉은 액정 문제와 와이파이 비정상 요류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간밤 새벽에 순차적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조치했다. 이는 한국 외에 미국 등 이미 갤럭시S8을 출시한 국가에서도 똑같이 적용됐다.

갤럭시S8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디스플레이에 붉은 빛이 돈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을 빚었다. 또한 KT(030200)의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접속 지연 및 끊김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삼성전자는 붉은 액정의 경우 “제품 불량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으며 업데이트 이후 추가 설정을 통해 색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와이파이 접속의 경우는 KT 와이파이 전체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나 동원T&I가 제조한 공유기에 접속이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오른 갤럭시S8+ ‘분홍 액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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