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정교과서·창조경제 예산 낱낱이 파헤칠 것"

2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 등록 2017-07-27 오전 9:38:44

    수정 2017-07-27 오전 9:38:44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결산국회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부정부패와 국가재정 파탄 실태를 집중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8월 말까지 2016년 회계년도에 대한 결산심사가 진행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가 결산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정부의 예산 집행을 검토하고 중요한 자료를 제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정교과서와 창조경제, 방산비리 사업, 해외 에너지 사업 집행실태를 낱낱이 파헤쳐보겠다”며 “보수단체에 대한 편향적 지원 역시 관심있게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법적 사업목적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겠다”며 “낮은 집행률이나 과다 전용사업에 대해 촘촘히 걸러내 국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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