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외국인 `사자`

  • 등록 2011-09-27 오후 2:30:00

    수정 2011-09-27 오후 2:30:00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부담감이 한층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역시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27일 오후 2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3.85포인트(4.47%) 오른 1726.5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0억원, 100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2000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2000계약 매수에 나서며 베이시스를 0.7 안팎으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른 차익 매수세와 함께 비차익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163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일대비 2만3000원(2.97%) 오른 79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5.36%) 현대모비스(012330)(6.78%) 현대중공업(009540)(10.34%) 신한지주(055550)(9.27%) 등이 일제히 강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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