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기관 전용 서비스 대거 출시

소규모 고객 위한 '클라우드앤' 등 세 개 서비스
  • 등록 2021-11-25 오전 11:35:39

    수정 2021-11-25 오전 11:35:3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거 내놨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파스-타 온 앤클라우드’, ‘공공기관용 뉴로클라우드’, ‘클라우드앤’ 등 세 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파스-타 온 앤클라우드는 정부 주도로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를 네이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남부권 리전(데이터센터)과 미디엄 타입의 가상서버(VM) 옵션을 추가해 고객이 원하는 규모로 개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 뉴로클라우드도 공공기관용으로 제공된다. 이미 자체 전산실을 보유한 경우 ‘서버랙’ 타입을, 전산실이 없거나 별도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를 원하면 ‘컨테이너’ 타입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하드웨어부터 플랫폼, 서비스 상태까지 모두 원격에서 관리해준다.

클라우드앤은 소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소 규모로 구축할 수 있어 대규모 초기 투자 비용이 들지 않는다. 뉴로클라우드가 중대형 고객의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적합한 상품이라면, 클라우드앤은 작은 규모로 고객 전용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오종선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IaaS 플래닝 총괄리더는 “공공 고객들이 최신 IT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공공 분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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