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나체 상태로 사람의 얼굴을 씹어먹은 가해자가 `루디 유진(31세)`으로 밝혀졌다고 29일(현지시각) AP,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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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유진의 전 부인 제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항상 사람들을 증오했다"며, "그의 폭력 때문에 이혼했다"고 말했다. 또 그의 이웃들은 2011년 그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바람에 부랑자 생활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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