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 노년층 삶의 지혜 듣는 문학공모전 개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이티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JTI코리아)는 노인 문화 형성을 위한 어르신 대상 문학 공모전인 ‘제4 회 JTI 新노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혜롭게 살아가는 노년의 삶’을 주제로, 신노년들의 다양한 사연을 공모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 지혜롭게 노년을 보내는 나만의 비법 등 어르신들의 삶의 연륜이 묻어난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JTI 新노년 문학상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품 가능 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1958년 이전 출생에 한함) 이상’으로 확대했다.

분야는 시·수필 두 분야이며, 응모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시는 3편 이하, 수필은 2편 이하로 중복 응모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응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가작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JTI코리아는 메비우스(이전 마일드세븐)·카멜·윈스턴 등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