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JSA귀순병 치료비, 신병인수단계에서 결정”

신병인수, 국방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거쳐 하나원으로 이동
  • 등록 2017-11-24 오전 10:55:14

    수정 2017-11-24 오전 10:55:14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통일부는 24일 JSA를 통해 귀순한 병사의 치료비와 관련, “치료비 부담 주체는 그 병사의 정보보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병인수단계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금 JSA 귀순병사는 아직까지는 치료 중이므로 조속히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신병인수단계는 국방부에서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를 거쳐서 하나원으로 마지막으로 오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며 “현재 국방부에서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나 하나원으로 신병인수가 이관된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부대변인은 “다만 전례 없이 치료비 부담이 큰 만큼 관계부처에서 공식 요청이 온다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서 부담 주체를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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