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지난 9월 러시아 현지 퍼블리싱 업체인 니키타 온라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월드 오브 드래곤즈’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 게임은 드래곤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두 연합 간 전쟁을 다루고 있다. 사용자는 드래곤 등 이색적인 승용물에 탑승해 공중을 오가며 전투를 즐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2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들은 워오브드래곤즈의 탄탄한 스토리와 임무, 제작시스템 등을 재미요소로 꼽으로 상용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오브드래곤즈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