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용협회 창립…성기숙 교수 초대회장 취임

무용계 제도 및 정책 싱크탱크 역할 담당
4월부터 매달 정책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03-21 오전 9:46:43

    수정 2017-03-21 오후 3:43:01

성기숙 서울무용협회 초대 회장(사진=서울무용협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성기숙(51)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최근 새로 창립한 서울무용협회 초대 회장으로 뽑혔다.

성 회장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초대이사,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 국립무용단 자문위원, 한국춤평론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이사, 중구문화재단 이사,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부회장, 연낙재 관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무용협회는 무용계 제도 및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18일 창단했다. 주요 추진과제로 △무용의 제도 및 정책의 공론화 △무용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생활 속의 춤, 춤의 생활화 △세계무용도시 교류협력 △남북무용교류 활성화 △무용인프라 구축 △한국무용인물사전 편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매달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복희 전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채상묵 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 최종실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윤덕경 한국춤협회 명예회장, 김태원 공연과리뷰 편집인 등이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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