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채

영업 및 운영·관리·IT부문 모집
30일 서류마감 후 인적성·면접
  • 등록 2019-01-18 오전 11:46:09

    수정 2019-01-18 오전 11:46:09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사진=현대상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현대상선(011200)은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기획·재무·회계·심사 등) 부문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영업관리·전략관리·기획·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재무·회계·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부문이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치러진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글로벌 최고수준의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또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IT 경력직 공채를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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