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품 안전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 등록 2013-11-13 오후 2:00:00

    수정 2013-11-13 오후 2: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13일 개최된 ‘201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자사 HA사업본부가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제품 안전성 분석 및 평가 ▲부품 안전성 집중 관리 ▲제품안전 전문가 육성 등 제품 개발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A사업본부는 안전 및 기술 규격 관련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냉장고, 세탁기 등 각 제품 연구소와는 별도로 제품 안전검증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검증 전담조직을 통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외관 구조는 물론 고객이 오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까지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시키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제품안전의 날’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품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고객 편의성과 사용상의 안전성까지도 생각한 최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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