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유림, 최우수 친환경 벌채지 선정

산림청, ‘제2회 친환경 벌채 우수 대상지’ 심사 발표
  • 등록 2016-09-19 오전 11:43:38

    수정 2016-09-19 오전 11:43:38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강원도 도유림이 최우수 친환경 벌채지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19일 ‘제2회 친환경 벌채 우수 대상지’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친환경 벌채 공모는 목재생산을 우선시하는 벌채에서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벌채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첫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 벌채지로 선정된 강원도 도유림은 능선부에 수림대를 설치해 벌채로 인한 생태순환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면서 경관적으로 안정감 있게 벌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함양국유림관리소 벌채지가 장려상에는 충남도 도유림과 영주국유림관리소 벌채지 등이 각각 선정됐다.

권영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는 향후 친환경 벌채에 대한 홍보·교육 장소로 활용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생태와 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 벌채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회 친환경 벌채 우수 대상지’ 공모에서 강원도 도유림 벌채지가 최우수 친환경 벌채지로 선정됐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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