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구성 위한 첫 발 내디뎌

  • 등록 2015-07-10 오후 3:02:53

    수정 2015-07-10 오후 3:02:5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다음카카오(035720)의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 준비위원회 출범을 위한 예비모임이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첫 발을 내디뎠다.

예비준비위원회는 방송협회, 신문협회, 온라인신문협회, 인터넷신문협회, 케이블TV방송협회(가나다 순) 등 언론 유관 협회와 언론진흥재단, 언론학회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일정상 이유로 참석을 하지 못한 방송협회를 제외한 6개 단체가 참석했다.

예비준비위원회는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는 언론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이용자와 미디어 업계 전반을 고려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인터넷 미디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회의가 그 목표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장 선출과 준비위원회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16일 2차 정례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뉴스제휴 평가를 언론의 공적인 특성에 준해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5월 28일 언론계 자율 판단에 의한 뉴스 제휴 평가를 골자로 한 새로운 뉴스 제휴 정책을 발표한바 있다.



▶ 관련기사 ◀
☞윤선생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네이버 지식iN에 전문지식 제공
☞`모바일게임에 덜미` 네이버·다음카카오, 2Q 실적전망 추락
☞네이버, 하반기 반등 기대…'매수'-동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