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1개 지자체와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11개 지역에 추가 건립키로
  • 등록 2013-11-13 오후 2:00:00

    수정 2013-11-13 오후 2: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여의도 전경련 신축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1개 지자체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인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경제계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 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MOU 체결로 전국에 총 63개소가 문을 열게 돼 2009년 오산시에 첫 삽을 뜬 이래 4년 만에 목표의 3분의 2선에 도달했다.

이번 어린이집 사업 추진을 위해 삼성, 현대자동차(005380), SK(003600), LG, 롯데, 포스코, GS, 두산, 한진, 코오롱, 동양, 효성, 삼양, KB국민은행, 동아제약 등 15개 그룹이 함께 기금을 마련하였다. 선정 지자체는 서울 구로구, 동작구, 양천구, 대구 북구, 인천 남구, 경기 양평군, 강원 삼척시, 강원 원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제주시 등 11곳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육아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 지역 사회 등 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며 “경제계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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