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랩(053800)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면서 7만 3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안랩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귀국 직후 4월 재보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하는 등 정치 재개 의사를 밝히면서 4% 넘게 상승했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주가조작은 개인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으면서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긴다”면서 “주가조작에 대해 상법 위반사항은 물론 자금 출처와 투자수익금 출구, 투자 경위 등을 철저히 밝혀 투명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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