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징어 게임’ 효과에 콘텐츠株 이틀째 강세

  • 등록 2021-09-24 오후 2:16:59

    수정 2021-09-24 오후 2:16:5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인기에 드라마 콘텐츠 관련 종목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 모바일 콘텐츠 제공 업체 버킷스튜디오(066410)가 전거래일 대비 1075원(29.94%) 오른 4665원에 거래 중이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떠올랐다.

‘오징어게임’ 포스터(제공=넷플릭스)
영화 제작사 ‘쇼박스’도 전일에 이어 이날 22.67% 상승 중이다. 지난 2015년 싸이런픽쳐스와 쇼박스가 강이관 감독의 ‘바이러스’(당시 작품명 ‘사랑은 바이러스’) 제작·투자 계약을 맺은 이유로 풀이된다. 하지만 지분 투자가 아닌 데다 현재 ‘바이러스’는 쇼박스가 아닌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라인업으로 올라와 있다.

이밖에도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 삼화네트웍스(046390) 등도 상승 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궁지에 몰린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21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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