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한 달간 무더위 쉼터 운영

  • 등록 2018-08-14 오전 10:18:57

    수정 2018-08-14 오전 10:18:57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민금융 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본원이 있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 간이천막을 세우고 ‘쿨링 포그(Cooling Fog·인공 안개비를 분사하는 기구)’와 정수기를 설치했다. 또 서민금융지원제도 리플릿과 수기집, ‘권 대리가 들려주는 서민금융 이야기’ 등 도서를 비치했다.

서민금융 쉼터는 9월 초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나들이객을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연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올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외에서 활동하시거나 일하는 분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서민금융 쉼터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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