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PMI 49.3..미중 무역전쟁 속 6개월 연속 위축

전월보다 낮아져..예상치도 하회
  • 등록 2019-10-31 오전 10:43:46

    수정 2019-10-31 오전 10:43:46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3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달(49.8)보다 악화된 수치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전달과 같은 49.8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올해 들어 계속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2월 49.2를 기록하며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후 50을 넘어서며 회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석달 만인 5월 49.4로 다시 위축 국면으로 들어섰고, 이후 이달까지 6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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