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내일 항소심 첫 공판

  • 등록 2007-08-06 오후 6:10:42

    수정 2007-08-06 오후 6:10:42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복폭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승연(55) 한화(000880)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는 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득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김 회장은 아들을 폭행한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불러내 경호과장 등과 집단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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