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6차핵실험] NATO “북한 위협·긴장고조 행위 모두 중단해야”

  • 등록 2017-09-03 오후 9:26:35

    수정 2017-09-03 오후 10:41:2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3일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고 위협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NATO는 이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발표한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의 성명을 통해 “오늘 해안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며 “이번 핵실험은 지난해 11월 채택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를 비롯한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NATO는 동북아 지역과 국제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 당국의 행동 패턴을 우려한다”면서 “북한은 현존하는 모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활동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대화에 다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적 의무를 존중하고 긴장과 불안정을 불러 일으키는 위협과 행동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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