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운명의 날` 밝았다, 태극기 동지들이여 일어나라"

  • 등록 2017-03-10 오전 10:45:35

    수정 2017-03-10 오전 10:45:35

(사진=신동욱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오늘(10일) 오전 11시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열리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대통령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운명의 날’이 밝았고 우리에겐 ‘결전의 날’이 밝았다”며 “태극기 동지들이여 일어나라 깨어나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고영태 탄핵농단은 태극기 손에 달렸다”며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 임전무퇴 정신으로 싸워라.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씨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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