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나흘만에 하락..`540선 하회`

0.78% 하락한 539.74
외국인·기관 `매도` VS 개인 `매수`
철도관련株, 동반강세
  • 등록 2012-03-05 오후 3:21:39

    수정 2012-03-05 오후 3:21:3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하며 540선을 내줬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78%(4.23포인트) 하락한 539.74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108억원 기관은 34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편, 개인은 지수 조정을 이용해 매수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9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품 허가를 유럽의약청에 신청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068270)은 강세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1.3% 상승한 3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임상 소식에 시가총액이 다시 1조원을 넘어서면서 시총 10위에 이름을 올린 젬백스(082270)가  0.71%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포스코 ICT(022100)도 1% 이상 올랐다. CJ E&M(130960)동서(026960)는 보합권을 기록했다.   반면, CJ(001040) 오쇼핑과 서울반도체(046890)가 각각 2%, 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1.16% 떨어진 5만9400원에 장을 마쳤고, SK브로드밴드(033630)는 1.27% 내린 3485원에 장을 마쳤다.   푸틴 러시아 총리의 차기 대통령 당선 확실시 소식에 가스관테마주가 동반 급등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선 비앤비성원(015200)이 전일대비 3.64% 오른 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주 중에서는 JYP Ent.(035900)가 걸그룹 `미스에이` 인기를 등에 업고 나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전일대비 6.14% 오른 8120원에 장을 마쳤다.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아이씨케이(068940)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IC카드 교체 정책이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2042만8000주, 거래대금은 2조404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1개를 포함한 3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한 598개 종목이 내렸다. 5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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